사람사는 세상/나의 이야기
손.., 나의 손.., 농부의 손!!!
철원농부
2012. 8. 1. 16:21
칠월 한달동안 열심히 양파밭의 풀매고 비닐벗긴 손입니다.
면장갑끼고 일했지만 반복되는 행동으로 어느 순간 이렇게 손톱이 닳았네요.
미련한 행동입니다.
기계화시대, 디지탈시대에 이런 무모함이란.. ㅠ.ㅠ
좀더 지혜롭고 현명한 농부가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