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2013년
양파의 현재모습(12.25)
철원농부
2013. 12. 26. 13:34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 가지만 아직도 본격적인 추위가 닥친 것은 아닌 이곳 철원이지요.
노지의 양파는 눈에 덮여 안 보입니다.
눈과 비닐로 덮여 있어 따뜻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눈이 조금더 내리면 봄까지 쭈욱 양파 보온 역활을해내겠죠.
비닐집 안은 상대적으로 따뜻하여 양파가 잎을 푸르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풀도 자라고 있고...별천지 입니다.
가에 뿌린 밀도 자라나 닭들의 먹이로 활용될 것 입니다.
서울에서 철원가면서 낙옆을 한차 실어다 봄에 퇴비를 만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