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나의 이야기

어머니! 사랑합니다.

철원농부 2010. 4. 11. 08:38

어머니.어머니.어머니

이제 영영 당신을 볼 수 없군요. 편히 가십시오.

다행스럽게 큰 고통없이 편안히 눈감으셨다니 그래도 가슴이 편해집니다.

눈물이 계속 나지만 마음은 웃습니다.

당신이 더이상 고통속에 있지 아니하고 편안한 곳에서 영면하시리라 믿기에요.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