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자연 발아하여 열매를 맺었습니다. 작년에 재배하였던 것이 밭에서 다시 태어나서 씨앗을 남깁니다. 이름하여 F2입니다.
일반찰토마토와 대추방울토마토의 후손들입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1,000개들이 한봉지에 60만원씩하는 고가 씨앗이지요.
자가채종하여 길러 보자하였으나 작년에 채종을 못했는데, 다행스럽게 밭에서 작년에 떨어진 토마토의 씨앗 가운데에서 자연 발아하여 열매를 맺은 것을 이번에 채종한 것 입니다.
내년에 키워내면 F3가 될 것이고.., 그렇게 계속 해 나가면 유전적으로 고정이 되겠지요. 암튼 도전해 봅니다.
출처 :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진짜 농부의 이야기
글쓴이 : 시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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