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와 밤콩을 육묘하여 옮겨 심었습니다.
돌밭이라 불리는 밭은 흙을 10전정도 복토하여 두둑을 만든 다음, 낙엽과 볏짚으로 피복하여 풀관리를 하는 밭입니다.
그간 거름기 부족으로 농사가 잘 안되어 소똥을 두둑 가운데에 뿌리고 볏짚을 덮었는데 콩을 심었으니 혹여 웃자랄까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잘 살펴서 순치기를 제때에 해줘야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온이 여름 같으니 갑자기 콩 모종이 웃자라서 서둘러서 정식하였습니다. 키가 큰 만큼 생장점을 손톱으로 제거하고 좀 깊이 심었습니다.
파종 5.11
트레이 128구.
급격히 웃자람 15.16일차에
서둘러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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