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2016년

무경운 고추밭 콩깍지 덮기.

철원농부 2016. 1. 5. 18:37

 

 

 

 

 

 

 

 

 

겨울.

무경운 5년차 고추밭.

매년 유기물을 보충하여 풀이 나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작년에 소똥이 좀 과하게 두둑에 뿌려줘서 벌레피해가 있었기에 올해는 소똥을 넣지않고 유기물 피복만 해 줍니다.

고추농사 했던 밭에 매년 고추 잔사를 두둑에 넣어준 결과 연작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신기하고, 질소과다 시에 벌레 피해가 많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소출량만 좀 많아지면 좋을텐데...

올해도 무경운 고추밭 농사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