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작물 재배법/토마토

[스크랩] 건조, 신농씨 농법

철원농부 2016. 2. 9. 17:27

 

 

 

 박찬용 (전남 나주시 세지면 우동리)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디지털 농업 6월호에 소개된 신농씨 농법, 꿈의 농법, 건조 농법등의 창시자 이십니다. 이것은 특징은 물관리인데 뿌리가 물을 찾아 가는 습성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여 작물을 튼튼하게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물을 뿌리에 주는 개념이 아니라 뿌리가 물을 찾아가게 하는 개념입니다.

우리의 자녀 교육에도 고기를 잡아 주는 교육이 아니고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이라고나 할까요?

 

 

 의자도 없이 서서 강의를 하시고 계십니다.

 

 

 동호회 회원들 역시 아무런 시설이 되어 있지 않는 풀이 엉성한 마당에서 박스에 앉거나 서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관심이 있는 분야인지라 질문은 계속이 되고 질서는 잘 지켜졌습니다.

 

 

 그 농법으로 재배를 한 윤우영 고문님의 토마토 농장의 모습입니다.

 

 

 한 송이에 이렇게 셀 수도 없이 토마토가 열려서 멀칭을 해 놓은 지면에 닿아 있습니다.

맨 아래 송이라서 크기는 작지만 숫자는 엄청납니다.

 

 

 윗 송이는 이렇게 크고 균일 합니다.

 

 

 윗 송이의 갯수도 이렇게 많았습니다.

 

 

 토마토가 열리는 모습이 아주 질서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고르게 배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잎은 별로 보이지 않고 토마토만이 빨갛게 익어 있는데 지금 수확을 하지 않는 것은 하루에 수량은 1톤씩 증가 하며 당도도 1도씩 증가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열려 있어서 회원들이 토마토 포장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면서 자유롭게 따서 먹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란 이성이 참 미묘해요. 

맨 밑에 있는 작은 것을 따 먹어야 하는데도 맨 위의 큰 알맹이로 손이 가는 것은 왜 일까요?

당도가 엄청 달았으며 특히 물리지 않고 아삭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출처 : 휴맨 텃밭
글쓴이 : 휴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