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나의 이야기

[스크랩] 2박3일 제주도여행코스

철원농부 2010. 6. 21. 08:57
 2박3일 제주도여행코스
없음/
0

 여행정보 상세보기

일정별 모든 코스는 참고자료이며 하단의 준비 단계를 통해 멋진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관광지 개장시간은 09:00 ~ 18:00 / 매표시간은 09:00 ~ 17:00까지입니다.공연시간 및 잠수함 및 유람선은 운항횟수,운항시간을 반드시 참고하세요..

제주도착:첫째날(1일) - 제주서부권관광

제주공항 - 하귀~애월해안도로 - 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비양도 - 더마파크(1일2회공연시간) - 방림원,분재예술원(생각하는정원),평화박물관 - 오'설록녹차박물관(서광다원) - 유리의성박물관,소인국테마파크,행글라이더체험,세계자동차박물관,카멜리아힐,해피타운공연장(1일3회공연시간) - 건광과성박물관 - 용머리해안 - 송악산,제주잠수함(1일10회운항),제즈보트 - 마라도여행(1일왕복4회-14시경 마지막운항)



**하귀~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

제주시(제주공항출발기준)에서 서쪽 한림방향 1132번도로(구12번 도로)를 타고 30분정도 이동하다보면 하귀리에서 애월항까지 총9.4Km의구간의해안도로.  제주도의 해안도로중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최적인 곳이고 인위적이지 않고 최대한 자연적 해안선을따라 형성된 해안도로이다.  굽이굽이 언덕을 돌고, 오르락 내리락 운전을 하다보면 자칫 제주바다의 풍경을 놓치기 쉬운데 서행하면서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함께하세요....
처음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것이, 각각의 특색을 자랑하는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는데, 이 카페들의 개성 있는 이름이 첫 번째 볼거리이고,  두 번째는 구엄리 천연소금전입니다. 제주에서는 염전의 조건이 되지 않았는데도 자그마하게 시도했던 특색 있는 곳입니다.  세 번째 볼거리는 깍아지는 듯한 검은 현무암 바위와, 파도가 만들어 주는 시원스런 전망과 곳곳에 간간이 묶여 있는 자그마한 낚시배, 해녀들의 물질모습, 특히 맑은 날에 저 멀리로 보이는 전남의 해안과 추자도 또한 구경해 볼만합니다.


**한림공원과 협재 해수욕장/비양도**


제주공항에서 60분거리,하귀 ~애월해안도로에서 30분거리
협재 바다색은 정말 이쁘답니다..직접 보시고 판단해 보세요..^^그 이쁜 바다에 떠 있는 천년의 전설 비양도. 꿈꾸는 전설을 상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구요. 한림항에서 도항선을 이용해 비양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림공원은 산책삼아 둘러보기에 매우 좋구요 안에 동굴도 있답니다. 적극 추천!
코발트빛 협재 해수욕장뒤로는 세계적 규모의 한림공원이 있으며, 바로 앞으로는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거리에 비양도가 있습니다. 특히 이곳 협재해수욕장은 제주도내의 해수욕장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수심이 다른 곳보다 얕고, 경사가 완만하게 생성 되어 있어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어린아이 들이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얀 백사장에 섞여 있는 수많은 조개껍질들은 협재해수욕장의 모래들을 더욱 희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며, 맨발로 거니는 연인들에게 한걸음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발바닥을 간지럽혀 기분좋은 바닷가에서의 산책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특히 모래가 하얗고 반짝거려서 밤에도 나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입니다.
또한 하얀 모래에 얕고 맑은 바닷물 위에 비치는 비양도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지중해의 한 가운데 해변가에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이국적인 향취가 물신 풍기고,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하얀 모래사이로 뻗어올라온 소나무 숲이 있어서 야영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가족단위 혹은 배낭여행족, 자전거 하이킹족 등의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야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분재 예술원(생각하는정원)**


분재라는 자연의 신비와 분재를 키워내는 인간의 예술혼이 빚어낸 아름다운 공원이구요. 분재에 대해서 잘 몰라도 은은히 흐르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설록 서광다원(녹차박물관)**

오’설록 녹차박물관의 건물은 녹차 잔을 형상화하여 설계되어 매우 독특하다. 실내전시관에서 녹차에 관련된 자료들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의 최대 매력은 2층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녹차밭의 푸른 광경이다. 소박하지만 정적인 아름다움과 푸근함, 아늑함이 가슴깊이 전해진다. 비오는 날에 방문하면 더욱 좋을 듯.아차차 녹차 아이스크림 드셔보세요...맛있어요//


**용머리 해안**

용이 훑고 지나간 흔적처럼 느껴지는 해안경승지로 지삿개와 함께 화산섬 제주의 신비로운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닷가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용머리 해안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는 해안선을 천천히 둘러보자. 자연의 경이로움에 가슴이 벅차다.


**송악산**

바람의 언덕, 송악산. 웅장하고 신비스러운 산방산에 비하면 유명세가 덜하지만 부드러운 구릉들의 소박한 자태가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느껴게 합니다. 정상에 서면 형제섬, 가파도, 운이 좋으면 마라도까지 볼 수 있다. 적극 추천 코스입니다


**마라도 여행** (잠수함 타보시는것두 좋습니다..관광지 할인티켓 구입하셔서 할인 받으세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대한민국이란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마라도 등대가 세계해도에 먼저 실렸다고 한다니 사회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마라도 자장면"한그릇 먹고 오는 것은 어떨지...


제주도착:둘째날(2일) - 중문관광단지,서귀포시,서귀포시동부지역관광

제주공항-- 50분--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테디베어박물관(곰인형박물관),소리섬박물관,아프리카박물관,신라호텔정원 쉐리언덕,롯데호텔 풍차정원,하얏트호텔 해안풍경,퍼시픽랜드 돌고래쇼, 씨푸드 해산물 뷔페, 요트,컨벤션센터 내국인면세점,천제연폭포, 주상절리,씨에스호텔에서 천제연폭포까지의 올레길,중문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는 특급호텔,각업체별 관광지가 접해있어서 도보관광이 가능하며 반나절 또는 하루 관광일정도 가능합니다...
중문관광단지 -- 20분 --2002년 월드컵경기장/ 워터월드,세리월드카트, 열기구체험,서귀포미로공원,닥종이박물관. -- 10분 --  서귀포시/ 귤림성 석부작테마공원,외돌괴 ( 우리나라에서 해안풍광이 가장으뜸인곳,제주올레기 7코스 시작점-외돌괴에서 돔베낭꼴 주차장까지 왕복 1시간정도 올레길체험,대장금 드라마촬영지로유명한곳),서귀포잠수함,서귀포유람선,새연교,천지연폭포, 걸매공원 올레길,정방폭포, 쇠소깍,휴애리 생태공원, 신영영화박물관 .


** 여미지 식물원 / 테디베어박물관 / 신라호텔 쉬리벤취 / 퍼시픽랜드 / 천지연폭포..중문단지


각종 식물 및 국가별로 조성된 정원을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는 동양최대의 여미지 식물원은 정말 사진발(?)이 끝내준다. 식물원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롯데-신라-하얏트 호텔로 이어지는 특급호텔 탐방에 나서보자. 최근 개관한 테디베어 박물관은 동화의 나라를 연상시킨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이 둘러보기에도 재미나다. 아니면 바다를 보며 놓여진 쉬리 벤취에 앉아서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어봄은 어떨지... 특급호텔 산책로는 중문 해수욕장까지 연결된다. 아시아 베스트 10대 해변중 하나인 중문해변의 물빛에 젖어보자.


**대포 주상절리(지삿개) / 약천사**

화산섬 제주의 신비로움이 절로 묻어나는 해안절경으로 육각형의 기둥들이 해안가를 빼곡이 둘러싸고 있다. 어떻게 육각형의 기둥들이 자로 잰 듯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신들의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난다. 적극 추천하는 코스다. 위에서 내려다 보지만 말고 직접 아래까지 내려가 바다의 향기에 취해보자.


**천지연 폭포**

선녀들이 몰래 내려와 목욕을 하고 노닐었다는 이곳은 기암절벽 위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찾는 이들의 가슴속을 시원하게 한다. 야간개장을 하여 늦은 시간에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4월 벚꽃이 필 무렵이면, 봄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신영 영화박물관과 남원큰엉 해안산책로**

남원 앞바다의 빼어난 해안 경승지인 남원큰엉과 신영영화박물관의 이국적 야외 카페를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의 경관이 수려하다. 유럽의 고급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다. 영화박물관에서는 영화의 원리와 영화자료에 대해 관람할 수 있다.


제주도착:셋째날(3일) - 제주동부권 관광
공항 -- 15분 -- 한라수목원 -- 10분 -- 도깨비도로,러브랜드, 제주자치도 미술관. -- 1117 산록도로 드라이브(관음사방향) 20분정도 드라이브 --우회전 --  1131도로(서귀포방향,선판악방향)  -- 10분정도주행(주간에 조랑말목장에서 사진한장) 교래방향으로 좌회전-- 1112 산록도로(삼나무길/가장아름다운길선정) -- 10분주행 -- 소인국 미니미니랜드 -- 5분주행 -- 산굼부리 -- 20분주행(대천동 사거리에서 직진) -- 비자림  -- 30분주행 -- 성산일출봉 -- 10분주행 -- 섭지코지(올인하우스 ) -- 15분주행 -- 제주민속촌박물관 -- 10분주행 -- 성읍 민속마을,트릭아트뮤지엄 -- 10분주행 -- 정의승마장&ATV,조랑말타운(승마,공연,카트) -- 10분주행(대천동사거리 직전) -- 선녀와 나무꾼 -- 제시시내관광,공항도착
 



**도깨비 도로**

도깨비 도로에 가면 말그대로 귀신에 홀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어를 분명히 중립에 두었는데 차가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그냥 차에 앉아 휙하니 지나가지만 말고, 내려서 깡통도 굴려보자.


** 1112 산록도로 드라이브 **

1112번 도로는 한라산 북부를 타고 달리는 산록도로이다. 왼편으로 제주의 푸른 바다를, 오른편으로 드높은 한라산을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조랑말들과 이름모를 들꽃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직접 보지 않고는 그 아름다움을 설명하기 힘들다.


** 산굼부리 **

제주 오름 답사의 핵심지역입니다. 거대한 화산 분화구를 가을이면 억새가, 봄이면 철쭉이, 여름이면 울창한 수목이 가득 채웁니다. 시원한 바람을 몸으로 느끼며 분화구 주변을 산책해 보세요.


** 비자림 **

푸르고 울창한 숲,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순림 지대인 비자림에서 자연을 좀 더 가깝게 호흡해 보자. 영화 <단적비연수>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 성산 일출봉 **

첫눈에 들어오는 성산일출봉은 참 웅장하다. 어떻게 저곳을 오를 수 있을까 싶은데 20~30분이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태평양. 뿌듯함과 시원함이 올라가는 수고를 다 씻겨준다. 봄이면 성산일출봉 주변에 노란 유채가 지천이다. 형광빛 유채와 푸른빛 바다와 하늘. 그 화려한 색감에 머리가 어지럽다.


** 우도 여행 **

성산항에서 뱃길로 5분이면 우도에 닿는다. 서빈백사의 깨끗함, 검멀레의 태고적 신비, 우도봉의 시원함 등 우도에 가면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지천이다. 반나절이면 넉넉히 둘러볼 수 있다. 적극 추천!


** 제주 표선민속촌 **


제주사람들은 과거에 어떻게 살았을까. 제주의 역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인의 삶을 체험해보자. 교육적 효과는 물론이고, 제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볼거리다.

출처 : 주주클럽
글쓴이 : 주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