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음식을 장만하기 위하여 이웃집과 더불어 두부를 만들었습니다. 장작불을 때고, 불린 콩을 갈아 가마솥에 콩물을 삶고서, 비지를 걸러 냅니다.
그리고, 다시 콩물을 가마솥에 넣고 약한 군불을 지피며 간수를 넣어 단백질이 엉키게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순두부를 틀에 넣어 굳히니 드뎌 감격의 두부가 탄생했습니다.
순 국산 콩으로 만든 수제 두부...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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