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밭은 헛골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메주콩은 하얗게 꽃이 올라오고, 서리태도 간혹 붉은꽃이 올라오는게 관찰됩니다. 그동안 풀관리 하느라 열심히 고랑을 긁쟁이로 긁었는데, 이제는 수확할 때까지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메주콩...
서리태 밭입니다.
메주콩 밭입니다.
콩이 안난 곳에 심은 참깨가 꽃을 열심히 피어 냅니다.
헛골에 풀이 있긴 하지만, 몇개 안되고 세력도 약합니다. 아주 큰 다음에 정리하면 될 듯 해 보입니다.
헛골의 바랭이..., 더 자라면 예초기를 사용하든가, 아니면 그냥 둬도 될 듯..
시험삼아 늦게 심은 고구마도 한창 잎을 키워 냅니다.
파종하고 나서 풀과 함께 키워 온 서리태 밭의 한 귀퉁이 입니다. 이제야 풀에 묻히는 콩밭인데, 그대로 둬도 될련지...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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