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파종한 호밀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땅이 아직 얼어 있던 이른 봄 3월14일 파종하였는데 지금은 키가 160센티정도 큰 상태로 씨앗이 맺혀가고 있는데, 과연 그 씨앗을 받아 다시 파종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호밀을 눕힌 다음에 가을에 배추를 유기재배해볼 계획입니다.
가물어서인지 아니면 고사하는지 누렇게 변해가는 하부.
이삭이 맺혀 있습니다.
100여평의 밭에 하늘거리는 호밀이 아름답습니다. 이 호밀이 거름이 되어 배추농사가 잘 될 것 입니다.
(2011.07.15)
베어 쓰러뜨린 호밀이 잘 부숙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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