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추밭 풀매기 정식 9일차 활착이 안되는 것이 많아 애먹고 있어도 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끊임없이 올라 옵니다. 특히 쇠비름이 가득가득 많이도 싹 틉니다. 어릴 때에 잡아야 하는데 고추도 따야하고 콩밭도 풀을 잡아야 하니 이 일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님 못잡고 끝날 수도 있지요... 농사일기/2013년 2013.08.25
배추 활착이 안되어 보식 계속하다. 배추 심은 게 활착을 못하고 죽은 게 많아서 이웃에서 얻고, 시장에서 사다 보충합니다. 벌써 10판 넘게 보식하니 농사가 어떨지 걱정입니다. 이런 고난에도 불구하고 또 열심히 농사하여야 하지요, 농부의 일이니.., 농사일기/2013년 2013.08.24
[스크랩] 양파씨앗 파종 여름이 물러날 즈음 늘 파종하게 되는 것이 양파입니다. 김장채소와 같은 시기에 일이 이뤄지고, 날씨는 비가 내리는 때인지라 밭만들기가 참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올해도 미리 밭을 만드느라 질어서 애 먹었지요. 배추밭 만들면서 함께 트랙터와 관리기로 만들어 두었다가 다시 두번 .. 농사일기/2013년 2013.08.22
[스크랩] 토종고추 판매합니다. 1,2)수비초 3,4)대화초 몇차례 토종고추를 키웠으나 별 수확을 못 했었는데, 올해 반비가림 시설에 심었더니 제법 열매를 달았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관심있는 세분께 판매하고자 합니다. 무농약, 무비닐, 무비료, 무제초제, 무경운으로 키웠으며 건조는 건조기에서 이틀동안 저온으.. 농사일기/2013년 2013.08.19
[스크랩] 트랙터 구입 우연한 기회! 이웃 형님이 혹시 싼 트랙터 있는데 볼래? 하십니다. 내게 트랙터가 생기리라고 상상해 본적이 없는데.., 갑작스런 결정이지만 너무 착한 가격이라서 구입하였습니다. 로더와 로터리가 없는 트랙터..,좀 웃기지만 오래 사용한 것이지만 아직 쓸만 합니다. 그간 장비가 없어 .. 농사일기/2013년 2013.08.18
[스크랩] 탄저로 죽고 풀밭이 된 고추밭..,배추정식 노지에 심어진 고추 두줄 400주가 탄저병을 이기지 못하여 결국 철거하고서 배추를 심었습니다. 무경운 두둑위에 볏짚과 낙엽을 두텁게 덮었어도 풀은 틈새로 올라오고, 바랭이가 완전히 장악하여 손으로 낫으로 뽑고, 베고, 캐어 다시 두둑위에 덮습니다. 농사기간동안 풀을 뽑고, 베고, .. 농사일기/2013년 2013.08.17
배추정식(8.15) 장비가 없고, 배추묘종은 웃자라고.., 속이 타는데. 그걸 알아챈 이웃 덕분에 밭만들기 끝나고.,, 바로 배추정식에 들어갑니다. 강진에서 올라오신 누님과 동생이 거들고 나서니 일이 무척 빨라집니다. 오늘 심은게 6천개, 낼까지 합하여 만여포기 정도를 심게 됩니다. 더운 날에 애.. 농사일기/2013년 2013.08.15
[스크랩] 배추모종 충해방제(9일차) 드뎌 벌레가 와서 모종을 건드립니다. 어찌 늦지도 않게 제때 도착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냥 두면 성한 잎사귀 하나 없이 만들 무서운 군단을 방어하려 약제를 살포합니다. 소위 친환경 등록자재입니다. 한통에 500L 희석 사용하는데 5만원 이네요.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 한번 방제.. 농사일기/2013년 2013.08.06
[스크랩] 고추 탄저병방제 식초사용 실패사례. 사진1,2) 탄저병 초기발병과 식초분무로 일정부분 치료가 된 상황임. 사진3,4)계속되는 강우로 탄저병의 창궐. 철원입니다. 7.8일부터 7.31일까지 매일 비가 30mm이상 내렸습니다. 천미리정도 내린 것으로 집계됩니다. 장마 시작 전에 예방 차원에서 2회 현미식초를 분무하였고, 7.8일 이후로는.. 농사일기/2013년 2013.08.04
카페를 개설하였습니다. 정말 고민 끝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카페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농사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널리 진짜 농사가 무엇인지 말하고 싶은 욕심에 일을 저지릅니다. 덕분에 앞으로 더욱 바쁘게 살아가야 하게 생겼습니다. 내세울게,없는 사람이지.. 농사일기/2013년 2013.08.03